오후 5시에 해외 YP 면접전형 합격 발표가 난다.
이렇게 떨리는건 내가 국제개발협력에 진심이어서일까
잘 모르겠다. 오히려 '합격을 하지 못하면 당장 졸업 후 Plan B를 생각하지 않아서'일 것 같다
내가 배우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.
그 과정에서 '새로운 경험'을 하는게 나에겐 중요하다.
connect the dots 라는 말처럼 경험들은 이어져 또다른 길, 방향성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
목표가 있으면 해야할 것들이 차근차근 보이기 시작한다.
국개협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내가 원하는 경험들을 하나하나 해갈 계획이고
영상, 영어, 제2외국어, 창업 등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다.
떨리고 불안한건 그만큼 내가 '실패에 대한 두려움'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.
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가짐도 위험한 것 같다.
회복탄력성을 기반으로 JUST DO IT!